워렌버핏
워렌버핏과 씨즈캔디
투자의 현인이라 불리는 워렌버핏이 늘 강조해오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는 늘, 주식이 아닌 회사에 투자를 해야하고,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를 볼 수 있는 '지혜로운 눈'이라고 하였습니다.
단기간에 수직 상승하는 가시적인 성과에만 연연할 것이 아닌
사람들이 시간을 초월하여 사랑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가 어디인지, 그리고 그 가치를 생산해 내는 원동력이 앞으로도 꾸준할 것인지에 대해 꿰뚫어보고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워렛버핏이 이끌고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걸어온 투자의 역사 중, 씨즈캔디 인수는 가장 잘 한 결정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주주총회가 열릴때 마다 씨즈캔디와 코카콜라를 회의 필수 준비 품목으로 늘 비치합니다.
워렌버핏이 자랑스러워하는 투자
- SINCE 1921
- 1921년부터 가족 사업으로써 씨즈캔디를 지켜오던 씨즈 가족 (See's Family)은 1972년, 그동안 탄탄하게 지켜온 자신들의 사업체를 좀 더 전문적인 경영인의 손길과 접목시키기로 결심합니다. 당시에도 이미 확고한 투자철학과 날카로운 판단력으로 미국 내에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던 워렌 버핏(Warren Buffett)과 찰스 멍거(Charles Munger)가 이 소식을 접하고 씨즈캔디를 인수합니다.
- NEW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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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즈캔디의 새로운 소유주인 워렌버핏과 그의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경영진은
씨즈캔디의 인수 책임자로 찰스 허긴스(Charie Huggins)를 임명하고 경영자가 새로이 부임하였다고 해서 씨즈캔디의 고객이 서비스의 변화를 느끼거나, 근로자들이 근무의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경영에 대한 인수를 하는 데에만 2년이라는 긴 시간과 노력을 쏟게 됩니다.
씨즈캔디를 사랑해온 고객들에게 소유주의 변화가 생기더라도, 오랫동안 씨즈캔디가 고집스럽게 지켜온 변함없는 품질과 경영방침에 대한 철학은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주기 위한 작업을 이후로도 계속됩니다. - W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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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가치를 생산하는 씨즈캔디와 가치에 가장 중점을 두는 세계 최고의 투자가 워렌 버핏
워렌 버핏이 씨즈캔디에 투자한 이후, 더욱 확고해진 씨즈캔디의 경영 철학은 두가지 입니다.
모든 근로자의 노력은 고객을 위한 서비스와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에 집중되어야 하고.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양질의 재료를 사용하는 원칙이나, 고객을 향하는 마음에 있어서 타협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 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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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치 않는 품질에 대한 철학은
지난 세기에 대한 자부심과 더불어 다음 세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갖게 합니다.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최고의 가치를 생산하는데 주력해온 씨즈캔디와 그러한 가치를 무엇보다 투자의 최우선에 두는 워렌버핏의 만남은, 앞으로도 수 세기 동안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과 함께할 씨즈캔디의 미래를 선명하게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