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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0-04-06 조회2,401

부활절 제품 한정판매/부활절 달걀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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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즈캔디에서는 시즌 제품으로 부활절 달걀 모양을 그대로 닮은 초콜릿을 한정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즌 제품으로 조기 품절 될 수 있습니다.




 




부활절 달걀의 유래

 

옛날 한 곳에 부자가 살고 있었는데


벽에다 “하나님의 보호를 믿으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일을 하는 사람을 도와주시느니라.”라고 가훈을 써 붙이고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때 마침 십자군 전쟁이 일어나서 남편은 저 멀고 먼 예루살렘에 전쟁을 하러 떠났는데 몇 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마음이 검은자들이 부인이 혼자 살고 있는 집을 빼앗았습니다.


마음씨 착한 부인은 싸우지 않고 남편이 돌아올 길목이라고 생각하는 곳으로 이사를 가 거기서 방을 얻어 살았습니다. 


그 부인의 이름은 '로자린드'였습니다.

로자린드 부인은 날마다 동네 아이들을 모아놓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어 꼬마 친구가 많았습니다. 


부활절이 다가왔습니다. 

아이들에게 무슨 선물을 할까 생각하다가 마침 이 동네는 닭이 없으므로 달걀을 무엇보다도 좋아하리라 생각되었습니다.


"여러분, 숲속에 들어가 각자 새 집을 지어놓고 그 자리를 잘 봐두고 오세요."


상냥한 로자린드가 어린이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어린이들은 그의 말대로 새 집을 하나씩 만들어놓았고, 로자린드는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그들에게 먹인 후 그들 몰래 색을 들인 아름다운 달걀을 숲에 있는 새 집에 하나씩 넣고 와서는 말했습니다.


"자! 여러분, 이제는 동산에 가서 자기가 만든 새 집에서 무엇인가 찾아보세요."


어린이들이 가보니 아름답게 색을 들인 달걀이 하나씩 있었습니다.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그러데 그 중의 한 아이가 그것을 집으로 가지고 돌아가다가 지쳐 쓰러진 십자군 패잔병 한 사람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그 병정이 불쌍해서 "아저씨 이 달걀을 잡수세요." 하고 주었습니다.


이 십자군 병정은 그 달걀을 받아보고 거기에 자기 집의 가훈인 “하나님의 보호를 믿으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일은 하는 사람을 도와주시느니라.”라는 글귀를 발견하고, 이 달걀의 출처를 물어 마침내 자기 아내 로자린드를 찾게 되어 행복하게 살게 되었습니다.


이후 계속 로자린드는 색 달걀을 아이들에게 나눠주었습니다.


그 후 오늘까지 그 아름다운 풍습이 전해오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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