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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5-08-27 조회2,186시원하고 맛과 영양도 듬뿍 ‘쿨 초콜릿 디저트’로 더위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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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여름철 무더위로 입맛을 잃었을 때 초콜릿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식혀 먹으면 좋다. 사진은 씨즈캔디의 다양한 초콜릿·견과류 제품들. 2015-08-06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연일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어린 자녀를 둔 주부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열대야와 무더위에 입맛을 잃은 아이들이 아이스크림, 빙수 등 빙과류만 찾기 때문이다.
빙과류는 너무 많이 먹을 경우 신체 기능의 균형을 잃게 해 소화기관이 약한 어린이들은 배탈이 나기 쉽다. 따라서 아무리 덥더라도 빙과류는 적절하게 섭취토록 할 필요가 있다. 대신에 건강에도 좋고 더위도 식힐 수 있는 간식을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달콤하고 고소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초콜릿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냉동실에 넣어 차가운 상태로 먹을 수 있는 ‘쿨 초콜릿 디저트’가 대표적이다. 시원한데다 맛과 영양까지 갖춰 빙과류 대체품으로 제격이다.
초콜릿의 주성분인 열대식물 카카오에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동맥경화, 암, 노화 등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피를 맑게 하며 혈압을 낮춤으로써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같은 심혈관질환과 고혈압 등을 예방한다. 비타민 공급으로 젊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고, 기미잡티 제거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나 알레르기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이와 관련, 미국 명품 초콜릿·캔디 브랜드 씨즈캔디 공식수입판매원 ㈜한스텝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취약한 아이들은 어른보다 더 쉽게 식욕을 잃는다. 여름철에는 인공첨가물이 들어간 빙과류 대신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초콜릿 제품으로 영양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하지만 초콜릿은 열량과 지방 함유량이 높은 식품이어서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비만을 불러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 우울한 기분을 날려버리는 초콜릿
여름철에는 덥고 끈적끈적한 무더위로 인해 우울해진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사람의 기분은 여러 요인에 의해 좌우되는데, 계절적 흐름도 그중 하나다. 여름에 우울한 기분을 느끼게 되는 주된 원인은 무더위와 심리적 위축에 있다. 더위에 약한 사람들은 피로도가 상승하고 쉽게 무기력해진다.
이럴 때 초콜릿의 당분은 신경을 부드럽게 해서 피로를 완화시켜 준다. 또한 초콜릿 당분은 보다 효율적으로 뇌에 도달해 뇌의 영양이 되고 뇌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한다. 카카오 콩(씨앗)에는 우울한 기분을 자극해서 원기를 찾아주는 성분도 들어있다. 그중 하나가 카페인이다. 미량의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가볍게 자극해서 침체된 기분을 밝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씨즈캔디의 벌크 초콜릿 1개에는 커피 1잔의 1/20~1/60에 해당하는 극미량의 카페인이 들어있기 때문에 어린이가 섭취해도 걱정이 없다고 한스텝 측은 전했다.
◇견과류와 함께 섭취하면 면역력도 높여 일석이조
기력을 잃기 쉬운 여름에는 의식적으로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굳이 몸에 좋은 보양식을 챙기지 않더라도 피로회복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꽤 많다. 초콜릿과 함께 견과류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꼽힌다.
초콜릿과 궁합이 잘 맞는 견과류는 비타민E, 셀레늄, 단백질 등의 보고로 평가된다. 실제로 셀레늄을 비타민E와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 전립선암 발생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런 특성으로 견과류는 대한영양사협회가 발표한 ‘면역력 증강 식품 베스트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견과류와 초콜릿은 샐러드 등에 곁들여 먹거나, 이를 재료로 파이, 케이크, 쿠키 등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두 재료를 섞어 만든 씨즈캔디의 ‘아몬드 로얄’과 ‘토피에츠’ 역시 초콜릿과 견과류를 간단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아몬드 로얄은 신선하게 구운 프리미엄 아몬드를 부드러운 네덜란드산 카카오 초콜릿 캐러멜로 감싸 한입 크기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토피에츠는 덴마크산 버터토피와 통아몬드를 밀크 초콜릿으로 한번 감싸고, 그 위에 구운 아몬드를 한 번 더 입혀 준 캔디 스타일 제품이다. 이들 제품들은 지나치게 달지 않고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 여름철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씨즈캔디 측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초콜릿 제품들이 여름 간식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인터넷(www.ksees.co.kr)으로 주문하면 하루 만에 배송 받을 수 있고, 고급스러운 맛과 품격을 느낄 수 있어 선물용으로 찾는 고객들도 많다”고 말했다.
lovely_jh@newsis.com
빙과류는 너무 많이 먹을 경우 신체 기능의 균형을 잃게 해 소화기관이 약한 어린이들은 배탈이 나기 쉽다. 따라서 아무리 덥더라도 빙과류는 적절하게 섭취토록 할 필요가 있다. 대신에 건강에도 좋고 더위도 식힐 수 있는 간식을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달콤하고 고소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초콜릿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냉동실에 넣어 차가운 상태로 먹을 수 있는 ‘쿨 초콜릿 디저트’가 대표적이다. 시원한데다 맛과 영양까지 갖춰 빙과류 대체품으로 제격이다.
초콜릿의 주성분인 열대식물 카카오에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동맥경화, 암, 노화 등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피를 맑게 하며 혈압을 낮춤으로써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같은 심혈관질환과 고혈압 등을 예방한다. 비타민 공급으로 젊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고, 기미잡티 제거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나 알레르기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이와 관련, 미국 명품 초콜릿·캔디 브랜드 씨즈캔디 공식수입판매원 ㈜한스텝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취약한 아이들은 어른보다 더 쉽게 식욕을 잃는다. 여름철에는 인공첨가물이 들어간 빙과류 대신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초콜릿 제품으로 영양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하지만 초콜릿은 열량과 지방 함유량이 높은 식품이어서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비만을 불러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 우울한 기분을 날려버리는 초콜릿
여름철에는 덥고 끈적끈적한 무더위로 인해 우울해진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사람의 기분은 여러 요인에 의해 좌우되는데, 계절적 흐름도 그중 하나다. 여름에 우울한 기분을 느끼게 되는 주된 원인은 무더위와 심리적 위축에 있다. 더위에 약한 사람들은 피로도가 상승하고 쉽게 무기력해진다.
이럴 때 초콜릿의 당분은 신경을 부드럽게 해서 피로를 완화시켜 준다. 또한 초콜릿 당분은 보다 효율적으로 뇌에 도달해 뇌의 영양이 되고 뇌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한다. 카카오 콩(씨앗)에는 우울한 기분을 자극해서 원기를 찾아주는 성분도 들어있다. 그중 하나가 카페인이다. 미량의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가볍게 자극해서 침체된 기분을 밝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서울=뉴시스】기력을 잃기 쉬운 여름에는 영양 많은 초콜릿과 함께 견과류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진은 씨즈캔디의 ‘토피에츠’. 2015-08-06
씨즈캔디의 벌크 초콜릿 1개에는 커피 1잔의 1/20~1/60에 해당하는 극미량의 카페인이 들어있기 때문에 어린이가 섭취해도 걱정이 없다고 한스텝 측은 전했다.
◇견과류와 함께 섭취하면 면역력도 높여 일석이조
기력을 잃기 쉬운 여름에는 의식적으로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굳이 몸에 좋은 보양식을 챙기지 않더라도 피로회복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꽤 많다. 초콜릿과 함께 견과류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꼽힌다.
초콜릿과 궁합이 잘 맞는 견과류는 비타민E, 셀레늄, 단백질 등의 보고로 평가된다. 실제로 셀레늄을 비타민E와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 전립선암 발생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런 특성으로 견과류는 대한영양사협회가 발표한 ‘면역력 증강 식품 베스트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견과류와 초콜릿은 샐러드 등에 곁들여 먹거나, 이를 재료로 파이, 케이크, 쿠키 등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두 재료를 섞어 만든 씨즈캔디의 ‘아몬드 로얄’과 ‘토피에츠’ 역시 초콜릿과 견과류를 간단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아몬드 로얄은 신선하게 구운 프리미엄 아몬드를 부드러운 네덜란드산 카카오 초콜릿 캐러멜로 감싸 한입 크기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토피에츠는 덴마크산 버터토피와 통아몬드를 밀크 초콜릿으로 한번 감싸고, 그 위에 구운 아몬드를 한 번 더 입혀 준 캔디 스타일 제품이다. 이들 제품들은 지나치게 달지 않고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 여름철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씨즈캔디 측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초콜릿 제품들이 여름 간식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인터넷(www.ksees.co.kr)으로 주문하면 하루 만에 배송 받을 수 있고, 고급스러운 맛과 품격을 느낄 수 있어 선물용으로 찾는 고객들도 많다”고 말했다.
lovely_j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