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연말이나 크리스마스 파티 때 많이 즐기는 와인에는 디저트 식품으로 초콜릿이 잘 어울린다. 사진은 씨즈캔디의 초콜릿 제품.(사진=한스텝 제공) lovely_jh@newsis.com 2015-12-03
-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올해도 어느새 마지막 달 12월에 접어들었다. 어김없이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와 연말파티를 생각하면 마음이 설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하다.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연말파티에는 다양한 먹거리들도 함께 하게 된다. 이 가운데 빠질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와인이다. 와인은 최근 종류가 다양해지고 가격도 저렴해지면서 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돼 많이 대중화됐다.
오랜 역사를 지닌 와인은 예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플라톤은 신이 인간에게 내려준 선물 중 와인만큼 위대한 가치를 지닌 것은 없다고 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철학자, 시인, 음악가들이 와인을 이야기하고 노래했다. 긴 세월동안 와인은 성스러운 의식을 위해, 그리고 흥이 넘치는 축제에서, 일반대중의 생활의 동반자로서 희로애락을 같이 해왔다.
와인은 식욕을 돋우고 소화작용을 돕는 알카리성 술이다. 이로 인해 적절히 마실 경우 건강에 좋은 음료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색깔과 조화된 맛, 향기와 같은 미적 가치를 지녀 격조 높은 예술품으로 대접받기도 한다.
와인은 종류가 많은 만큼 맛도 다양하다. 신맛, 쓴맛, 달달한 맛 등이 대표적이다. 색상에 따라선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로제와인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레드와인의 선호도가 높다. 레드와인은 달콤함보다는 신맛과 쓴맛이 적절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동호회도 증가하는 추세다. 회사원들이나 전문직 종사자들이 와인파티를 통해 특유의 맛을 경험하며 정보 교류도 하고 다방면의 인맥도 넓히면서 일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기회로 활용을 한다.
◇와인 파티를 더욱 풍성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씨즈캔디 친환경 초콜릿
와인과 같이 즐겨 먹는 식품으로는 달콤한 다과와 견과류, 치즈 등이 있다. 레드와인의 경우 보통 달콤한 제품을 더 선호한다. 와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것으로는 초콜릿을 들 수 있다. 특히 레드와인과 초콜릿은 궁합이 잘 맞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콜릿은 먹기도 간편할 뿐 아니라 초콜릿의 달콤함이 레드와인의 쌉싸래한 맛을 중화시켜 맛의 조화를 이루게 해주기 때문이다. 아울러 인체에 유익한 다양한 성분을 지니고 있으며, 추위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초콜릿이 와인 파티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 식품이긴 하지만, 파티의 성격에 맞고 제대로 만들어진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 선택할 경우 참석자들의 기분을 상하게 해 오히려 파티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미국 프리미엄 초콜릿·캔디 브랜드 씨즈캔디 국내 공식수입판매원 ㈜한스텝 관계자는 “연말이나 크리스마스를 맞아 여는 와인 파티를 좀 더 풍성하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서는 와인 뿐만 아니라 함께 곁들이는 디저트 식품도 잘 골라야 한다. 초콜릿의 경우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부드럽고 세련된 맛을 지닌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스텝 측에 따르면 씨즈캔디 초콜릿 제품은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고, 고급 카카오 원두를 사용해 맛이 깊고 풍부한데다, 신선한 아몬드와 호두 등 견과류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와인파티 및 연말 모임에 안성맞춤이다. 달콤함뿐만 아니라 견과류의 고소함과 오도독 씹히는 식감의 조화가 뛰어나다.
씨즈캔디 제품군은 크게 완제품과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낱개(벌크)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와인파티나 연말 모임에 적합한 제품으로 완제품 중에서는 ‘토피에츠(덴마크산 버터토피와 통아몬드의 고소한 풍미가 달콤하고 부드러운 밀크초콜릿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프리미엄 초콜릿)’ ‘피넛브리틀(진하고 깊은 맛의 캐러멜과 고소한 땅콩이 어우러진 바삭한 브리틀)’ ‘아몬드로얄(신선하게 구운 아몬드를 네덜란드산 카카오 초콜릿 캐러멜로 감싼 제품으로 쫀득하고 풍부한 초콜릿 맛)’ 등이 있다. 낱개로 이루어진 벌크제품은 35가지의 다양한 제품들 중에서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1921년 창립 후 ‘타협 없는 품질’이라는 철학을 지켜온 씨즈캔디는 이를 바탕으로 유대인의 까다롭고 엄격한 먹거리 규율을 기본으로 하는 세계적인 식품관련 인증인 코셔(Kosher) 인증을 받았다. 1972년 ‘투자의 귀재, 기부천사’로 불리는 워렌 버핏이 인수, 전 세계로 진출하며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현재 미국에 230여 매장을 운영 중이며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에도 진출했다.
씨즈캔디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와인 동호회를 비롯한 여러 모임에서 문의가 많이 온다. 와인파티 때 현장에서 시식 및 선물용으로 쓸 수 있도록 제휴 와인 동호회에 할인 혜택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씨즈캔디 초콜릿 제품은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점(02-6282-5335)과 온라인숍(www.ksees.co.kr)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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