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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6-01-08 조회2,494씨즈캔디, 신세계백화점서 ‘수능 대박 기원’ 초콜릿 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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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미국 명품 초콜릿·캔디 브랜드 씨즈캔디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수능 대박 기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씨즈캔디 국내 공식수입판매원 ㈜한스텝은 오는 12일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6일부터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외에 기존 매장인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점,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매장과 온라인숍(www.ksees.co.kr)에서도 씨즈캔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수험생 긴장감 낮추고 집중력·기억력 높이는 초콜릿
수능이 다가오면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를 기원하며 다양한 선물을 전달한다. 그중에는 초콜릿도 빠지지 않는다. 달콤하고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특유의 질감이 수험생들의 기분을 돋우기도 하지만, 초콜릿 자체가 가지고 있는 성분이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의 페닐에틸아민이라는 성분은 도파민을 분비시켜 성취동기를 자극하는 동시에 수험생에게 가장 필요한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카카오에는 철분과 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풍부해 불안하고 초조한 수험생이 초콜릿을 섭취하게 되면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낮춰 평소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그뿐만 아니라 초콜릿에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체내에 흡수되면 대뇌 피질을 부드럽게 자극하고 사고력을 높여 복잡한 응용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에 대해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해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씨즈캔디, 다양한 초콜릿·견과류 제품으로 수험생·학부모에게 인기
-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초콜릿은 수험생의 긴장감을 줄이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은 씨즈캔디의 초코바 제품. (사진=한스텝 제공) lovely_jh@newsis.com 2015-11-04
씨즈캔디는 초콜릿과 함께 통아몬드 함유 아이템 등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덴마크산 토피와 초콜릿, 통아몬드가 함유된 ‘토피에츠’,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 속에 햇살을 가득 머금은 캘리포니아산 통아몬드가 듬뿍 들어있는 ‘아몬드클러스터’ 등이 대표적 인기 품목이다.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 제격인 제품은 ‘피넛 브리틀’이다. 피넛 브리틀은 메리 씨(Mary See) 여사의 전통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해 만들었다. 바삭한 식감과 함께 달콤하고 짭짜름한 맛이 조화를 이루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땅콩이 듬뿍 들어있어 수험생의 기분을 풀어주는 건강간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통호두가 함유된 ‘어썸 월넛 스퀘어바’ 등의 초코바류는 수능 당일 간단하고 편리하게 요기를 할 수 있고 두뇌 회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밖에 정통 다크 초콜릿 계열 제품인 ‘세미 스윗 초콜릿 칩’과 ‘다크 초콜릿 호일 볼’ 등도 인기 선물 아이템이다.
이와 관련, 한스텝 관계자는 “초콜릿과 함께 신선한 견과류를 함유한 제품들이 수험생을 위한 맞춤형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수험생 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초콜릿을 섭취하며 대화를 나누면 서로의 긴장감을 풀어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악마의 캔디’로 불리는 씨즈캔디는 ‘타협 없는 품질’이라는 철학을 지켜오며 세계적인 디저트 명가로 자리매김했다. 메리 씨 여사의 오리지널 레시피를 활용해 1921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첫 매장을 오픈한 뒤 지금까지 변함없이 최고의 천연원료를 사용한다는 자부심을 이어오고 있다.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아 어린 아이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lovely_jh@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