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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5-08-27 조회2,326

“무더위가 싹~” 초콜릿·땅콩과자로 만드는 여름철 건강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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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요즘 TV에선 직접 요리하고 먹는 프로그램이 넘쳐난다. 이른바 ‘먹방’(‘먹다’의 ‘먹’과 ‘방송’의 ‘방’ 합성어), ‘쿡방’(요리하다는 뜻의 영어 ‘Cook(쿡)’과 ‘방송’의 ‘방’ 합성어)이 인기다. 지상파, 케이블 방송을 가리지 않는다. ‘1박2일’ ‘삼시세끼’ ‘냉장고를 부탁해’ ‘오늘 뭐 먹지?’ 등 다양하다.

특히 요리와는 거리가 멀 것 같은 연예인들이 때로는 어설프게, 때로는 솜씨 있게 음식을 만들어 먹는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열광한다. 요리는 만들고 먹고 나누는 모든 과정에서 즐거움과 기쁨이 샘솟는다. 직접 조리한 요리를 통해 소중한 사람과 추억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라 할 수 있다.

7월 중순을 넘어서며 본격 무더위가 시작됐다. 숨이 턱턱 막히는 찜통더위에 불쾌지수도 높아간다. 이럴 땐 달콤하고 고소한 초콜릿과 땅콩과자로 색다른 건강 간식을 만들어 기분전환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와 관련, 94년 전통의 미국 명품 초콜릿·캔디 브랜드 ‘씨즈캔디’는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자사 제품을 이용한 레시피를 소개했다.

씨즈캔디 공식수입판매원 ㈜한스텝 관계자는 “땀을 많이 흘리는 한여름에 달고 고소한 초콜릿이나 땅콩과자로 만든 요깃거리를 섭취하면 에너지 보충은 물론 기분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즈캔디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점(02-6282-5335)과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매장(02-726-4231), 홈페이지(www.ksees.co.kr)에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달콤·촉촉 ‘엑스트라 다크 초콜릿 몰텐 모카’ 디저트

높은 기온과 습기로 불쾌지수가 상승하는 여름철에는 달콤한 케이크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제격이다. ‘엑스트라 다크 초콜릿 몰텐 모카’ 한조각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지친 하루의 생기를 되찾아 주는 활력소가 된다. 특히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에 과감히 도전해볼 만한 디저트 레시피다.

▲주재료: 씨즈캔디 ‘엑스트라 다크 초콜릿 바’ 3개, 버터 1/2컵, 인스턴트커피 1/2티스푼(t), 설탕 1컵, 달걀 2개, 밀가루 6테이블스푼(T). 생크림

▲만드는 방법

1. 우선 오븐은 425도로 예열하고 3/4 사이즈 정도 램킨(Ramekin·베이킹 그릇) 4개에 기름을 발라준다. 준비해 둔 엑스트라 다크 초콜릿 바 3개 중 하나는 장식용 초콜릿 가루를 만들기 위해 따로 놓아둔다.

2. 버터와 조각낸 초콜릿 바를 접시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가량 녹여준다. 그리고 접시를 꺼내 초콜릿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저어주면서 인스턴트 커피가루도 넣어 저어준다. 그 다음 설탕을 넣고 저어주는데, 입자가 다 녹을 때까지 저어야 한다. 다른 그릇에 달걀 2개를 풀어준다. 잘 혼합이 되었다면 달걀 물을 밀가루와 섞어 준다.

3. 이 모든 재료를 함께 잘 섞어서 기름을 발라둔 램킨에 부어준다. 오븐에서 12분에서 14분 정도 구워 주는데 케이크의 가장자리는 조금 굳어지도록 하고 가운데는 부드럽게 만들어야 한다. 오븐에서 꺼내 한소끔 식힌 후, 램킨에서 케이크를 분리해 접시에 담는다.

4. 마지막으로 위에 생크림을 얹고 남겨둔 초콜릿 바 하나를 감자 칼로 얇게 껍질 벗기듯 벗겨 가루를 만들어 꾸며준다. 케이크 가운데를 칼로 썬 뒤 살짝 벌려주면, 초콜릿이 케이크에 스며들어 촉촉해지면서 맛 또한 더욱 좋아진다.

◇땅콩이 콕콕 박힌 바삭한 ‘피넛 브리틀 쿠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에는 밖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좋다. 땅콩이 콕콕 박힌 바삭한 ‘피넛 브리틀 쿠키’도 그중 하나다. 땅콩을 비롯한 견과류에는 면역력 강화 등 건강에 좋은 여러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땅콩에는 다이어트 효과도 있는 것으로 최근 밝혀져 관심을 끈다. 땅콩껍질에 함유된 ‘루테올린(Luteolin)’이라는 성분이 지방을 감소시켜 주는 것으로 실험 결과 나타났다.

씨즈캔디의 ‘피넛 브리틀’은 창립자 매리 씨(Mary See) 여사의 전통 레시피가 고스란히 살아있는 제품 중 하나다. 땅콩 껍질째 만들어져 다이어트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이들에게까지 사랑받는 건강 먹거리로 발전했다.

▲재료: 흑설탕 3/4컵, 백설탕 3/4컵, 버터 혹은 마가린 1컵, 청키 피넛버터 1/2컵, 달걀 2개, 밀가루 2컵, 소금 1t, 베이킹파우더 1T, 씨즈캔디 ‘피넛 브리틀’ 1컵

▲만드는 방법

1. 우선 오븐을 350도로 예열하고, 흑설탕과 버터를 그릇에 넣고 잘 섞어서 크림처럼 만든다. 거기에 피넛버터와 달걀을 차례로 넣고 모든 재료가 고루 섞일 수 있도록 잘 저어준다. 다른 그릇을 하나 더 꺼내 밀가루, 백설탕, 베이킹파우더를 곱게 채에 쳐서 준비한다.

2. 이 과정이 다 끝났다면 크림형태가 된 재료에 채에 걸러 고운 입자가 된 가루 재료를 넣고 잘 섞어 준다. 크림과 가루가 잘 섞였다면 거기에 잘게 부순 피넛 브리틀 한 컵을 넣고 반죽을 마무리한다. 이제 반죽을 작은 공 모양으로 빚어준다. 그리고 포크로 공모양의 반죽을 꾹꾹 눌러 납작한 쿠키 모양이 되도록 한다(기호에 따라서 모양틀로 찍어내도 된다).

3. 오븐 팬에 기름종이를 깔고 반죽을 올린 다음, 350도로 달궈진 오븐에 넣고 15분간 구워준다. 우유, 맥주와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아이들과 남편의 간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서 더욱 사랑받는 레시피다.

◇초콜릿과 고구마의 조화 ‘밀크 버터 츄 스위트 포테이토’

한여름엔 무더위로 인한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다. 가뜩이나 학업, 취업, 질병 등 일상생활의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데, 날씨마저 푹푹 찌면 견디기 쉽지 않다.

초콜릿과 고구마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성분이 함유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초콜릿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감소시킬 뿐 아니라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도 있다. 고구마에는 낙관적인 생각을 증진시키는 영양소인 카로티노이드와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두 식품을 조화시켜 만든 것이 ‘밀크 버터 츄 스위트 포테이토’다.

▲재료: 씨즈캔디 ‘밀크 버터 츄’ 12구, 으깬 고구마 4컵, 버터 1/4컵, 소금 1/2t, 오렌지 껍질 1/2t

▲만드는 방법

1. 우선 350도로 예열된 오븐에 고구마를 부드러워질 때까지 구워준다(30~40분 정도 소요). 이 과정이 끝나면 고구마 껍질을 벗겨 그릇에 담고 버터를 넣어서 믹서나 포테이토 매셔(masher)를 이용해 으깨준다.

2. 으깨진 고구마에 소금을 넣고 상큼한 향을 내기 위해 오렌지 껍질을 넣어 저어준다. 이렇게 만들어진 반죽을 기름이 발라진 캐서롤(casserole)에 넣고, 밀크 버터 츄를 얇게 썰어 반죽 위를 빈틈없이 덮어준다.

3. 밀크 버터 츄가 녹아서 황금색을 띨 때쯤까지 구워준다. 이렇게 만들어진 밀크 버터 츄 스위트 포테이토를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식혀 준 후 먹으면 된다. 향긋한 오렌지 향이 입안 가득 느껴질 것이다.

lovely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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